[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기업데이터(KED)와 코리아크레딧뷰로(KCB), 한국기업평가(KR)가 컨설팅 사업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명동 뱅커스클럽에서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OU는 기업(KED)과 개인(KCB), 그리고 솔루션(KR) 분야에서 각각 장점을 지닌 3사의 상호인프라 결합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컨설팅 사업부분의 경쟁력과 고객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향후 3사는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등의 세부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별도의 포스트태스(TF) 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기업데이터 관계자는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금융기관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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