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아기 시절 CF '우는게 왜이리 귀엽니'

김유정 꼬꼬마 시절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주인공 연우(한가인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던 김유정이 과거에 찍은 광고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2004년 모 제약사의 폼드레싱 광고에 등장한 다섯살박이 꼬마 김유정은 팔뚝에 상처를 입고 펑펑 우는 모습을 실감나게 연기한다. 아버지가 상처를 살필 때 눈물이 그렁그렁해서 울음을 참는 표정이 꼭 깨물어주고 싶을 만큼 귀엽다.상처가 말끔히 나은 김유정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환한 웃음을 짓는다. '티없이 키우세요'라는 광고 문구가 김유정의 밝은 표정과 썩 잘 어울린다.동영상을 본 네티즌은 "정말 티없이 잘 자랐다" "해품달에선 숙녀티가 났는데 이 광고에선 천상 아기같다" "연기력 하나만큼은 타고 난듯" "우는 데도 왜이리 귀엽니" 등 호평일색이다.한편 김유정은 4일 오후 '2012 F/W 서울 패션위크'에서 유명 디자이너 지춘희의 패션쇼 메인모델로 등장할 예정이다.

김유정 최근 모습(출처 : 워너걸스)

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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