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오는 5일 제일모직의 글로벌 패스트패션(SPA) 브랜드인 '에잇세컨즈'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에잇세컨즈'는 제일모직이 유니클로, 자라, H&M 등 글로벌 SPA 브랜드와 경쟁하겠다며 야심차게 런칭한 국내 첫 글로벌 SPA 브랜드다. 지난 1월 신사동 가로수점(23일)과 명동점(24일)을 연달아 오픈, 가로수점은 한달 매출이 16억에 달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타임스퀘어점은 4호점으로 서남권 최대 규모인 360평의 넓이를 자랑한다. 이번 오픈을 맞아 5일부터 특별 할인, 사은품 증정,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오는 8일까지 4일간 전 품목 10% 특별할인이 진행되며, 13일까지 9일간 특정품목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3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는 고급 나일론백을 증정하며, 방문고객 중 선착순 2000명에게는 고급 실내화를 증정한다. 또한 오는 12일까지 타임스퀘어점 구매 고객은 누구나 쉐보레 스파크의 신형 모델인 '타투' 경품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윤강열 경방 타임스퀘어 본부 영업판촉팀 과장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에잇세컨즈는 글로벌 SPA를 표방하는 국내 첫 브랜드로 타임스퀘어점은 서남권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며 "국내 최고의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 입점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서울 서남권의 새로운 쇼핑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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