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직원들 창의학습 동아리 활동 시작

지난달 29일 참여구정 연구모임 발대식 갖고 본격적인 활동 들어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김우영)는 직원들로 구성된 창의 학습동아리(참여구정 연구모임)를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지난달 29일 오전 10시 기획상황실에서 창의학습동아리인 '참여구정 연구모임'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이번에 출범한 제2기 참여구정 연구모임은 6개 동아리 65명으로 구성돼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행정의 패러다임을 바꾼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앞으로 1년 동안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연구와 선진 우수사례 탐방을 통해 구정에 접목시킬 아이템을 개발하게 된다.

은평구 제2기 참여구정 연구모임 발대식

구는 보다 원활한 연구모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워크숍과 각종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또 하반기에는 평가보고회를 거쳐 최우수와 우수팀에는 시상금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연구모임별 성과물에 대해서는 각 부서의 검토의견을 통해 구정 적용 방안을 모색, 즉시 반영할 수 있는 제안은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중장기적인 시책에 대해서는 연차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노성호 참여구정담당관은 “제2기 참여구정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조직의 자율적 공동 학습 분위기를 유도, 직원들의 창의력 향상과 토론문화를 정착시켜 이를 바탕으로 구정 경쟁력을 강화하고 구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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