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소아비만 치료와 예방 강좌 마련

4월 5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용산구 종합행정타운 보건소 지하1층 건강교육실서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5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용산구 종합행정타운 보건소 지하 1층 건강교육실에서 소아비만 치료와 예방에 대한 주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현 소화아동병원장 김덕희 교수가 강사로 나서 소아비만 치료와 예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연령과 성별에 따른 표준 체중보다 10%이상 많으면 과체중, 20%이상 많을 경우 비만증이라고 한다. 그러나 같은 연령이라도 키가 크고 작음에 따른 표준체중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한 체중 비교보다는 키에 따른 체중을 비교하는 것이 더욱 정확하다. 특히 소아는 체지방량 지수와 비만도를 측정하게 되므로 흔히 생각하는 비만 지수와 다를 수 있다. 부모의 무관심속에 아이들은 소아비만이 될 수도 있다. 또 소아비만은 어른비만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부모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강좌는 소아비만의 기준과 원인, 적합한 치료 방법과 예방법 등 ‘소아비만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접수는 보건지도과(☎2199-8092)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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