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B형 유행 주의 당부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독감환자 발생이 2월 중순 정점을 찍은 후 감소하다가 최근 들어 재차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환자가 최근 증가하고 있어 손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줄 것을 30일 당부했다.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는 올 2월 5일부터 11일(6주차)에 외래환자 1000명당 23.1명으로 정점을 지난 후 감소 추세를 보였다.하지만 최근 의사환자 분율이 11주(2012.3.11~3.17)에 14.6명, 12주 (2012.3.18.~3.24)에 18.0명으로 재차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 2월 인플루엔자 유행은 A/H3N2형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었는데, 3월초부터는 B형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B형 바이러스는 주로 3~4월 봄철에 많이 유행하는데, A형보다 증상이 다소 약한 것이 특징이다.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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