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전 국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 실시가능성·창의성 등 평가해 최고 800만원 상금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안희정 충청남도지사가 국민에게 조언을 구했다. 충남 발전을 위한 것이라면 어떤 제안이던 다 받겠다고 한다.안 지사는 30일부터 ▲희망 가득한 일자리 창출 방안 ▲3농 혁신 등 농어촌 지역 활성화 방안 ▲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 절약방안 ▲저출산 고령화 대책방안 ▲문화 관광 활성화 방안 등 충남 발전에 도움 되는 아이디어를 찾아 도정에 반영키로 했다.아이디어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안 건수 제한 없이 언제든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충남도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나 우편, 팩스, 직접방문 접수 등 모든 제안 방법을 다 열어놨다.도에 들어 온 제안은 ▲실시가능성과 창의성, ▲효율성 ▲경제성 ▲적용범위 ▲계속성 등을 따져 상장과 상금도 준다. 평가에서 96점 이상 나오면 500~800만원이, 90점 이상이면 300~500만원, 81점 이상이면 100~300만원, 71점 이상은 50~100만원, 61점 이상은 10~50만원 사이가 주어진다.심사 결과 발표는 12월에 한다.(문의 충청남도 혁신관리담당관실 업무혁신담당 042-220-3613) 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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