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현대차가 후원한 서울시향의 유럽순회공연 당시 영국 에딘버러에서 공연을 펼치는 모습.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15-19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미국 시애틀, 샌타바버라, 로스앤젤레스 등 북미 4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북미 순회공연'을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서울시향의 북미 순회공연은 현지 오케스트라의 특별 기획 공연에 초청돼 이뤄진 것이다.지난 2년간 서울시립교향악단 유럽투어를 후원하면서 유럽시장에서 적극적인 문화 마케팅을 펼친 바 있는 현대차는 이번 북미 순회공연 후원을 통해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 중 하나인 북미에서 브랜드 이미지 및 고객 충성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다음달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하는 ‘2012 서울시향 북미투어 기념음악회’에 그랜저 출고고객 등 600여명의 고객들을 초청한다.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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