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시황]IPO(기업공개) 관련 주 혼조세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비상장주식 시장이 28일 혼조세를 보였다.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다음달 25일 공모 예정인 아몰레드 제조 장비업체 비아트론이 2만2600원(+0.22%)으로 4거래일 연속 올랐고, 심사 청구 기업으로 전기 장비 제조업체 선재하이테크와 휴대폰용 카메라 렌즈 제조업체 디지털옵틱스가 각각 1만4100원(+5.22%), 1만1700원(+4.00%)으로 4일, 3일 동안 상승세가 이어졌다.하지만 코팅기 외 특수목적장비업체 피엔티와 차량용 카메라 모듈 제조업체 엠씨넥스가 각각 2만6050원(-0.76%), 1만6900원(-2.87%)으로 내렸고,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과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가 각각 1만2650원(-3.80%), 1만2100원(-1.22%)으로 내리며 업종별 희비가 엇갈렸다.범 현대 관련 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30만원(-0.17%)으로 나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현대그룹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1만9150원(-2.79%)으로 상승 후 이틀 쉬고 반락했다.건설 관련 주로 동아건설산업이 1만4000원(+3.70%)으로 올라 연중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포스코건설과 SK건설이 각각 8만4750원(-0.59%), 5만7000원(-2.06%)으로 내렸고, 반도체 관련 주로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 증착 장비 제조업체 선익시스템과 연성인쇄 회로판 제조업체 에스아이플렉스가 각각 6만5500원(-1.50%), 5100원(-0.97%)으로 하락했다.금융 관련 주로 할부금융 서비스업체 우리캐피탈과 증권사 하이투자증권이 각각 2050원(+7.89%), 1250원(+4.17%)으로 올랐으나,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과 KDB생명이 각각 1만원(300, -2.91%), 3700원(-5.13%)으로 6일, 2일 연속 내렸다.그 밖에 토목 공학용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마이다스아이티와 광디스크 저장장치 부품 제조업체 옵티스가 각각 1만6900원(+7.30%), 5400원(+9.09%)으로 급등했으나, SI(시스템통합)업체 삼성SDS와 엘지씨엔에스가 각각 10만6500원(-0.47%). 2만5000원(-2.91%)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자료제공 :
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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