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이하 금투협) 금융투자교육원은 26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공동으로 오는 4월 제5기'KAIST-금융투자협회 금융공학(Financial Engineering) 전문가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금투협은 "이 과정은 올해로 5년째 운영되면서 업계 종사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산학연계 프로그램으로 KAIST 교수진 및 관련분야 현업 전문가 등 최고 수준 강사진의 이론 및 현장실무 교육을 통해 국제수준의 글로벌 전문인력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교육은 금융수학, 계량분석, 금리 및 신용파생상품, 리스크관리 등을 주제로 주중 야간(주 2회)에 진행될 예정으로, 홍콩, 상하이 등의 글로벌 IB사 실무전문가의 현업 중심 강의를 통해 파생상품의 설계?개발?헤지능력을 제고하고 신상품 개발 현황 파악으로 실무적용 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모집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이며, 교육은 4월23일부터 9월3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이루어진다. 수강료는 1인기준 1200만원이나 금투협 정회원사 임직원은 무료다. 단 해외연수 실비는 각사 부담이다. 교육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할 수 있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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