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기동 광진구청장
첫 회의는 27일 오전 10시 기획상황실에서 열린다.정윤택 부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광진구 첫 기획홍보회의에서는 3월 홍보 실적을 분석하고 4월 각과와 동의 홍보계획을 보고 받을 것이다.정 부구청장은 "그동안 광진구청 공무원들의 홍보 마인드가 미흡했다"면서 "홍보 자체가 기획인 만큼 보다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구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광진구가 이처럼 홍보 기능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것은 4.11총선 이후 기획홍보과를 신설하는 것과도 맥을 같이하고 있다.김기동 구청장은 '주민과 소통'을 구정 운영의 가장 큰 핵심 가치로 선정하고 구정 홍보에 더욱 신경을 쓰기로 한 때문으로 풀이된다.광진구 관계자는 "기획홍보회의를 계기를 통해 구정 홍보에 대한 보다 창의적인 열의가 발휘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