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서울시 위생분야 최우수구 선정

자치구 대상으로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1년 자치구 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1년 자치구 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이번 평가는 식품안전, 식중독 예방, 원산지 표시 등 12개 분야, 85개 세부항목을 정하고 1100점 만점으로 한 해 동안 추진실적을 이듬해 초에 평가하는 것이다.금천구는 이번 평가에서 ▲식중독 예방관리 분야 ▲음식문화개선 분야 ▲원산지관리 분야 ▲식품안전관리 분야 ▲어린이기호식품 안전관리 분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공중위생관리 분야 ▲시민만족도 분야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이번에 최우수구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이번 평가로 금천구는 서울시로부터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이윤표 위생과장은“오늘의 결실을 맺기까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행정역량을 발휘했다”며 “앞으로도 식품·위생행정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구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위생 금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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