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토요 환경프로그램
3주차에는 안양천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과 함께 수질 간이키트를 활용한 하천 수질측정, 미생물로 만든 흙공 만들기와 던지기 체험, 하천 물속, 둔치, 제방쓰레기 수거작업 등을 실시한다. 4주차에는 환경사랑모임의 안내로 광명자원회수시설, 서남물재생센터 등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한다.4주간의 강의가 끝난 후 5주차에는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학생들에게 수료증 배부, 체험수기 발표와 시상 등 수료식을 개최한다.신청방법은 구로구 홈페이지(//www.guro.go.kr)를 통해 하면 된다. 기별 인원은 40명이고 선착순 접수다.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체험교육도 진행한다.모내기, 딸기따기, 떡메치기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농촌방문 체험교육으로 회당 100명씩 2회 운영한다.구로구 “다양한 맞춤형 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주5일 수업제의 성공적 정착에 기여하고 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