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매달 넷째 주 금요일마다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SPC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을 총괄하는 SPC해피봉사단은 ‘해피프라이데이(Happy Friday)’로 정하고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거나 재능을 나누기로 했다.앞서 23일에는 '부스러기 사랑나눔회'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10곳에 약 1500인분의 간식을 제공해 파티를 열고 새 학기를 맞이하는 어린이들에게 총 2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선물했다. 또한 임직원 20명과 함께 성남시 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 30여 명과 직접 샌드위치 만들고, 파리바게뜨 빵과 케이크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SPC해피봉사단 관계자는 “정기적인 행사를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해피프라이데이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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