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금천구가 어린이 통학길을 안전하게 하는 워킹스쿨버스제를 도입했다.
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금산초등학교에서 워킹스쿨버스 시범사업을 실시해왔으며 올 상반기부터는 시흥, 독산초등학교까지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특히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26일 금산초등학교에서 워킹스쿨버스 1일 안전지도사로 참여, 하굣길 어린이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보행안전지도 활동을 한다.구는 이 사업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유괴나 미아, 학교주변 폭력 등 어린이 관련 사고예방, 신규일자리 창출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또 앞으로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등하교시킬 수 있도록 더 많은 학교로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력, 추진할 계획이다.금천구 교육담당관(☎2627-2814) 금천구 교통행정과(☎2627-1726)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