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7일부터 동 주민센터 및 아파트 단지 순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고유가 시대에 경제적 부담도 줄이고 건강도 증진하는 자전거에 대한 인기가 높다.이런 때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3월27일부터 7월6일까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매주 화ㆍ금요일마다 중구 을지로4가 168-5에 위치한 '중구 친환경 자전거 무료 수리센터' 자전거 수리 기술자 10여명이 지역내 15개 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아파트 단지 등 24개 지역을 돌며 주민들의 자전거를 무상으로 수리해 준다.주민들이 고장난 자전거를 갖고 오면 펑크 오일보충 브레이크 기어 체인 등의 간단한 부분은 무상으로 수리하고 부품은 원가로 교체해 준다.
자전거 수리
무상수리 뿐 아니라 겨울동안 더러워진 자전거를 세척하고 페인트칠 등도 서비스해 준다.자전거 무상수리 서비스는 3월27일 신당1동 주민센터 앞을 시작으로 각 동별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우천 시 다음날로 연기된다.이밖에 지역내 다른 아파트 등에서 방문 신청을 하면 찾아가는 무상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자전거 수리센터에서도 평일 오전 9시부터 5시30분까지 자전거 무상수리 와 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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