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새 학기를 맞아 영양 교육 비디오를 무료로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교육 비디오는 채소와 과일, 곡물을 포함한 다양한 음식들의 올바른 영양 섭취와 식습관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달리기, 수영 등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전달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윌리와 함께하는 ‘무엇을 먹을까’”라는 이름으로 출시됐으며 이번 비디오는 ‘로날드 맥도날드 패밀리 클럽’ 프로그램의 공식 웹사이트(www.ronaldsfamilyclu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용도로 제작돼 누구나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총 12편으로 이루어져 초등학교 영양, 보건 교사들이 수업 계획에 맞게 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영양 교육과 함께 영어 학습도 할 수 있도록 영어 버전도 함께 공개된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사회 환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총 14만5000여명의 국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역 교육청 및 프로축구 구단과 함께 무료 ‘학교 방문 축구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일반인들과 선생님들이 활용할 수 있는 무료 ‘축구 코칭 비디오’를 개발해 보급해 왔다. 향후에도 맥도날드는 어린이들은 물론 가족과 지역 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소개할 계획이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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