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家 조현민, 캐나다관광청서 감사패 받아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인 조현민 대한항공 상무가 캐나다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CF로 관광 수요 창출의 공로를 인정 받아 캐나다 관광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2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캐나다 관광청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소재 캐나다 관광청 서울사무소에서 조현민 대한항공 상무, 쇼반 크레틴 캐나다관광청 본청 아시아지역담당 디렉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수여 행사를 가졌다.캐나다관광청은 최근 대한항공이 선보인 캐나다 CF로 캐나다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양국간 교류도 활성화되고 있는 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이번 감사패를 전달했다.조현민 상무는 “캐나다 4계절의 매력을 소개한 대한항공의 CF가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또한 새롭게 캐나다를 알게 되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실제로 대한항공이 CF를 시작한 이후 캐나다 여행을 떠난 한국발 수요는 5%이상 늘어났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2월 9일부터 캐나다의 아름다운 자연과 명소를 소개하는 광고 ‘그때, 캐나다가 나를 불렀다’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캐나다 광고에 이은 올해 첫 기항지(목적지) 광고로 HS애드와 함께 아프리카편을 준비 중이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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