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금융보안연구원이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소프트웨어 시험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제도는 국가표준기본법 및 국제기준(ISO/IEC 17025) 등에 따라 시험기관의 시설, 장비, 시험방법, 시험요원의 기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험기관이 해당 분야에 국제적인 시험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금융보안연구원 관계자는 "소프트웨어 시험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면서 "금융보안 적합성 시험 및 인증방법 평가 등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신뢰성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프트웨어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이후 회원사에게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시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김현정 기자 alphag@ⓒ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