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쇼이블레 장관, 차기 유로그룹 의장 될 듯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이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모임)의 차기 수장에 오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1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유로존 국가들이 장-끌로드 융커 현 유로그룹 의장 후임으로 쇼이블레 장관을 내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끌로드 융커 의장은 오는 6월 임기 만료로 의장직에서 물러난다.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쇼이블레 장관이 차기 의장에 오를 것을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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