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범양건영은 진덕산업 컨소시엄과 인수합병(M&A)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인수대금은 167억원이다. 보통주 334만주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인수대금은 변제대상 회생채무의 변제 및 매각주간사의 용역보수 지급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만약 회생계획안이 관계인집회에서 최종적으로 부결되거나 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에 대해 인가결정을 받지 못할 경우에는 계약이 해제된다"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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