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이지바이오가 인수합병(M&A)을 통해 시장 점유율이 확대됐다는 평가에 강세다.이지바이오는 15일 오전 9시6분 전일대비 100원(3.12%) 상승한 3310원을 기록 중이다.이날 한화증권은 이지바이오가 해외 곡물사업 확대와 국내 사료시장 인수합병(M&A)을 통해 외형 성장 및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00원을 유지했다.김나연 한화증권 연구원은 "이지바이오가 지난 1월 100% 자회사 아이피드를 통해 삼양사의 사료사업부 자산, 부채, 영업권을 18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며 "삼양사가 2.3%의 점유율을 점하고 있는 만큼 이지바이오의 시장점유율이 8% 이상으로 증가하게 됐다"고 평가했다.아울러 식량 및 사료 원료가 되는 곡물경작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원가율 감소도 가능해졌다고 진단했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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