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여행]봄을 깨우는 명상··山寺에서 나를 돌아본다

오대산 월정사 템플스테이 1박2일 체험

[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생명이 움트는 자연과 교감하고 겨우내 잠들었던 몸과 마음을 깨우기 위해 '산사로 비움의 여행'을 나섰다.숨가쁘게 살아가는 도심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몸소 낮추는 마음(下心)을 느껴보는 것이 '템플스테이' 바로 비움의 여행이다. 으레 템플스테이하면 '참선'과 '수행'을 떠올리며 겁을 먹거나 종교가 다른데 가도 될까 염려하기도 한다. 그러나 종교와 상관없이 불교 문화와 다도, 명상 등을 접하는 짧은 여행으로 보면된다. 평창 월장사 템플스테이체험을 포토여행으로 담아본다.월정사(평창)=글ㆍ사진 조용준 기자 jun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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