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 김포공항에 유모차 끄는 '몰링맘' 붐비는 이유는?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몰 김포공항에 ‘몰링맘’들이 몰리고 있다.12일 롯데자산개발은 국내최대 라이프스타일형 몰링파크 롯데몰 김포공항에 ‘몰링맘’ 고객들의 방문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몰링맘은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공간에서 여유를 즐기는 소위 유모차 부대로 불리는 유아를 동반한 주부들을 일컫는 말.

▲롯데자산개발은 국내최대 라이프스타일형 몰링파크 롯데몰 김포공항에 ‘몰링맘’ 고객들의 방문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롯데몰 김포공항은 국내 최대규모의 외부 그린테마파크와 내부시설 곳곳에 휴식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어린이 놀이터 및 유아휴게실을 별도로 마련해 주부들의 편안한 몰링이 가능하도록 하면서 ‘엄마’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 편안한 보행을 위해 대리석 대신 카펫타일을 도입해 장시간 걸어도 다리에 무리가 가지 않게끔 배려했다고 덧붙였다.

▲롯데자산개발은 국내최대 라이프스타일형 몰링파크 롯데몰 김포공항에 ‘몰링맘’ 고객들의 방문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몰 김포공항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를 준비해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롯데몰 김포공항은 오는 31일까지 ‘판타스틱 키즈 데이’를 마련해 주말마다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MF층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마술쇼가 진행되고, 이달 한달간은 일요일마다 동물을 소재로 한 인형극 ‘장화신은 고양이’도 선보인다.롯데자산개발 관계자는 “국내최대 친환경 몰링파크인 롯데몰 김포공항은 쇼핑은 물론 여가를 즐기기 위해 인파가 몰리면서 강서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몰링맘을 포함해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모든 사람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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