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아이돌스타' 노승열(21ㆍ타이틀리스트ㆍ사진)이 푸에르토리코오픈(총상금 350만 달러) 최종일 공동 25위에 올랐다.노승열은 12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 트럼프인터내셔널골프장(파72ㆍ7569야드)에서 끝난 마지막날 경기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날만 3언더파, 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했다. 뉴질랜드교포 대니 리(22ㆍ한국명 이진명)는 반면 3오버파의 난조로 공동 48위(2언더파 286타)로 순위가 곤두박질했다.조지 맥닐(미국)이 3타를 더 줄여 2타 차의 낙승(16언더파 272타)을 거뒀다. 2007년 프라이스닷컴오픈 우승 이후 무려 5년 만에 통산 2승째다. 우승상금이 63만 달러다. 평균 28.8개의 '짠물퍼팅'이 우승 동력이 됐다. '일본의 희망' 이시카와 료가 4언더파를 치는 뒷심을 앞세워 2위(14언더파 274타)를 차지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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