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임금 6% 인상..'보상 있어야 성과 있다'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LG전자 노사가 올해 임금을 6%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11일 LG전자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 2월 임금협상에서 연봉 총액 기준 평균 6% 인상을 합의했다. 지난 2006년 6.2% 인상 이후 6년 만에 6% 대의 인상이다. 지난해에는 5.7%의 인상률을 기록했다. 오는 25일 지급되는 이달 월급부터 인상분이 반영된다. LG전자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분투한 직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보상이 있어야 성과도 있다는 경영진의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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