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청소년 금연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예방을 위해 금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구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연중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금연상담자를 통한 금연 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보건소와 사당분소 2개 소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연클리닉이 마련된다.금연 클리닉에서는 대상자를 위해 일대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CO(일산화탄소)측정, 니코틴의존도 평가, 금연증상 상담, 금연보조제 등을 지급하며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금연축하 기념품도 제공한다.이와 함께 최근 청소년 흡연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내 12개교를 순회하면서 흡연예방과 금연교육을 진행, 학교에서 흡연학생 발생시 금연을 돕기 위한 금연학교를 보건소와 사당분소에서 운영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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