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인턴형 자활근로사업자 모집

조건부 수급자가 일반기업체 취업을 통한 자활을 도모하는 인턴형 자활근로사업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조길형 구청장)는 자활인턴사원으로 근로하면서 기술ㆍ경력을 쌓은 후 취업을 통한 자활ㆍ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 사업체를 모집 공고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신청자격은 지역내에 있는 대기업 중소기업 개인업체로 참여자의 자활 유도를 위해 기술 습득이 가능하고 인턴형 자활근로참여자 채용을 확약한 업체만 가능하다.접수기간은 오는 14일까지.제출서류는 인턴형 자활근로사업 위탁업체 신청서과 채용계획서 자활인턴사원 고용유지 확약서 등이다.선정된 자활근로사업 위탁업체는 인턴사원의 인건비를 구로부터 지원받고 구청에서 참여자 계좌로 직접 급여가 지급되며, 사회보험료 사업주 부담분은 업체에서 부담해야 한다.지원기간은 4월1~9월30일 6개월간이다. 10월1일 이후에는 자활근로사업 예산 등을 감안, 연장 추진된다.자활인턴사원의 근무조건은 주 5일 근무로 1일 오전 9~오후 6시.급여는 1일 2만9870원으로 근무일에 한해 실비 3000원이 추가 지급된다. 영등포구 사회복지과(☎2670-3385)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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