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한국YFU, 제7회 일본 교환장학생 환송행사 개최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한국토요타(대표이사 나카바야시 히사오)와 한국YFU(회장 신정하)는 제7회 '연간 일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 2명의 환송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연간 일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자동차가 매년 각국 학생 2명을 선발해 한국과 일본의 고등학교에 1년간 유학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일 청소년 교환 프로그램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한국 YFU는 한일 양국 간의 상호 이해를 돕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01년부터 장·단기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해마다 실시하고 학자금 및 체류비용 전액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학생들이 한국YFU를 통해 일본 유학을 체험하고 있다.나카바야시 사장은 “작지만 이러한 작은 교류 활동이 한일관계증진에 큰 가교 역할을 하리라 믿고 있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이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지속 발전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20일 1년간의 일정으로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임철영 기자 cyl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