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재현 기자]'노래 하는 오바마 대통령'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노래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유투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통령 오바마, 알 그린의 'Let's Stay Together'을 부르다'라는 제목의 1분11초 분량의 이 동영상은 뉴욕에서 열린 한 모금 행사에서 감사의 인사를 하는 오바마의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에서 오바마는 행사에 참가한 가수 알 그린을 향해 그의 인기곡 'Let's stay toghether'의 한 소절을 불러 참석자들을 열광케 했다. 오바마는 알 그린을 향해 "내가 가수 하지 않을 테니 걱정마라. 단지 감사의 뜻으로 노래를 했을 뿐이다"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이 동영상은 유투브에 올라오자 15만명이 보았고, 662명이 '좋아요'를 누르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알 그린은 '소울'음악의 거장으로 불리는 흑인가수다.
백재현 기자 itbria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뉴스부 백재현 기자 itbria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