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동작구 정책동아리 회원들이 특정 주제를 놓고 토론하고 있다.
구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환자별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환자맞춤형 기상정보 문자서비스와 정확한 정보를 제공, 원하는 서비스 전문가에게 직접 연결할 수 있는 ARS 서비스, 자전거와 수상레저 연계를 통한 한강변 수상레저 파크조성 등을 해당부서가 도입 방안을 검토중이다.총 36명 5개 분임으로 구성된 회원들은 ‘신바람 나는 동작구 행복만들기’ 등 구정현안과 업무중에 느낀 문제점 해결을 위한 과제를 선정하기로 했다.선진행정과 우수지자체에 대한 벤치마킹 연구, 토론회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한 후 반기별 발표회를 통해 그 결과를 직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문충실 구청장은 “새로운 아이디어가 넘쳐나는 씽크탱크다”면서 “남다른 열정과 집중을 통해 동작구에 필요한 정책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