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영등포구는 지역내 유망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판로 개척을 돕는다. 사진은 2009년 암스테르담 무역사절단 상담 장면
모집 안내문과 신청서는 구 홈페이지(www.ydp.go.kr)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구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KOTRA의 현지 시장성 조사를 바탕으로 신청 기업의 수출 잠재력을 고려해 참가 업체를 4~5월 중 최종 선정 할 예정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무역 사절단 파견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도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들의 수출 증대와 경영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지난 2009년과 2010년도에 네덜란드·벨기에·룩셈부르크·인도·베트남 등 5개 국에 무역 사절단을 파견, 200만 달러 수출 실적을 올린 바 있고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중국 무역 사절단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등포구 지역경제과 ( ☎ 2670-3422 )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 본부( ☎ 6678-4114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