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2월 실업률 6.8%..20년來 최저수준 유지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독일의 2월 실업률이 20여년래 최저 수준을 유지했다. 현지시간으로 29일 독일 연방 노동부는 2월 실업률이 전월과 동일한 6.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비교 대상인 지난달 실업률 수치는 수정 발표된 것으로 애초 지난달 실업률은 6.7%로 발표된 바 있다. 이는 독일 통일 이후 최저 수준에 해당한다. 독일 실업자수도 감소세를 시현했다. 독일의 2월 실업자수는 전월 대비 2만6000명 줄어든 287만명으로 집계됐다. 블룸버그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치(5000명) 보다 호전된 기록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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