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지원과와 지역경제과를 일자리경제과로 통합...주차관리과를 교통지도과로 명칭 변경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부구청장 산하에 정책홍보담당관을 신설한다.구는 구정 홍보 필요성이 강화되면서 기획공보과의 공보팀과 구정정책연구단,방송미디어팀 등을 중심으로 정책홍보담당관을 신설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
정책홍보담당관이 부구청장 직속으로 들어가게 돼 기획경제국 산하 기획공보과는 기획예산과로 변경된다.현재 부구청장 산하에는 감사담당관만 있었으나 정책홍보담당관도 소속되게 됐다.구는 또 지역경제과와 일자리지원과를 ‘일자리경제과’로 통합했다.이와 함께 주민생활지원과를 복지정책과로, 주차관리과를 교통지도과로 명칭을 변경했다.이처럼 광진구가 정책홍보담당관을 신설한 것은 구정 홍보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박민기 총무과장은 "구정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홍보가 점차 필요해 정책홍보담당관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복지정책과에 희망나눔팀, 가정복지과에 외국인지원팀을 신설했다.또 일자리정책팀은 일자리운영팀, 일자리운영팀은 일자리지원팀으로 하는 등 8개 팀 명칭을 변경했다.구는 지난 28일 이같은 내용의 광진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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