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일본 엘피다 법정관리 신청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에 삼성전자가 장중 사상 최고가를 또 한번 갈아 치웠다.29일 오후12시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9000원(1.6%) 오른 12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제이피모건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이날 삼성전자는 장중 120만5000원을 찍으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엘피다 법정관리 신청에 따른 수혜주로 6.8% 급등하며 마감한 뒤 이틀째 강세다.'엘피다 효과'에 하이닉스 역시 2% 가까이 오르며 3만원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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