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화되지 않은 아이패드3 디자인.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애플의 아이패드3가 이르면 1주일 뒤 출시되며 가격은 아이패드2에 비해 70~80달러가량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시카고트리뷴은 28일 미국 전자제품소매업체인 베스트바이(Best Buy)를 인용, 와이파이만 탑재된 16GB(기가바이트) 용량의 아이패드3 가격이 비슷한 사양의 아이패드2보다 80달러 비쌀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이패드3이 출시되면 아이패드2의 가격은 50달러 가까이 떨어질 것이란 전망도 내놨다.이 신문은 아이패드3가 내달 7일 출시되며 이 제품의 가격은 아이패드2 가격 499.99달러보다 80달러 비싼 579달러로 책정된 정가표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32GB와 64GB짜리는 각각 679달러와 799달러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애플사로부터 공식 확인된 것은 아니다.무선연결이 가능한 아이패드3는 16GB짜리가 699달러, 32GB 799달러, 65GB가 899달러로 각각 매겨졌다.아이패드3에 대한 또 다른 루머는 4세대 이동통신(4G) LTE(롱텀에볼루션)가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이동통신업체인 AT&T, 버라이존, 스프린트가 아이패드3에 4G LTE서비스를 제공할 가능성도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조윤미 기자 bongb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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