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주기자
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중소협력업체의 동반성장을 위한 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한국수자원공사는 28일 오후1시30분 대전 유성구 전민동 K-water 교육원 40주년 기념홀에서 중소협력업체와 공동으로 동반성장 발전방향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협력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동반성장 추진을 위한 대안을 모색, 새로운 협력모델을 구축한다는 취지다. 100여개의 협력업체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중소기업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을 강구하는 토론이 열린다. 업종에 따라 건설분야, 설계분야, 기자재분야로 나뉘어 공정거래 활성화 방안, 중소업체 참여확대 방안,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사진)은 "워크숍에서 수렴된 의견에 대해 충분한 실무 검토를 거쳐 실현가능한 방안을 찾을 뿐만 아니라 동반성장을 위한 제반여건의 조성 및 정부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전한 기업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