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도봉구 간부들의 현장 점검
또 간부들은 구정 현안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현장 확인이 필요한 분야와 생활불편현장 등도 돌아본다. 특히 보건소 관련 부서의 경우 가정방문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 등을 직접 방문한다. 이는 현장 행정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함이다.순찰에서 지적된 사안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해결을 시도한다. 실제 지난 1월 순찰을 통해서는 불법현수막 즉시 제거, 도봉역 부근 성대야구장 훼손된 그물망 교체 등이 이루어졌다. 구는 예산을 필요로 하는 사안은 중·장기적 검토를 통해 해결을 도모할 방침이다.유수남 감사담당관은 “현장을 외면한다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행복 지수 향상에 기여할 수 없다”며 “장래에 고질적인 민원이 예상되는 사항에 대해서까지 사전 예방차원에서 점검을 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실천한다면 행정의 신뢰도 향상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감사담당관 (☎ 2289-147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