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이마트, 선 회장 검찰수사에 하한가 직행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하이마트가 선종구 회장이 회삿돈을 해외로 빼돌려 자녀들에게 증여하면서 거액을 탈세했다는 혐의로 검찰수사를 받았다는 소식에 하한가다. 27일 오전 9시5분 현재 하이마트는 전일대비 1만1300원 떨어진 6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검찰은 지난 25일 오후 선 회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하이마트 본사와 선 회장의 자택 및 자녀와 연관된 계열사와 관계사 5~6곳을 압수수색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아침 하이마트에 이와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거래소는 대규모 법인의 경우 자기자본의 2.5%이상의 횡령·배임이 발생하면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심사하게 된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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