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화장품·향수 기내면세점서 안 판다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고가 전략으로 눈총을 받아온 샤넬이 내년부터 전 세계 기내 면세점에서 화장품과 향수 라인을 철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면세품들과 한 카트에서 팔면 소위 '격'이 떨어진다는 게 철수를 결정한 이유다. 관련업계 관계자들은 26일 "샤넬이 내년부터 전 세계 기내 면세점에서 완전히 철수하기로 하고, 이런 내용을 대한항공 등 각 국 항공사에 알렸다"고 전했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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