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현장 찾아 일자리 만든다

3월부터 '동주민센터로 찾아가는 취업정보센터'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현장행정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올인한다.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3월부터 '동주민센터로 찾아가는 취업정보센터'를 운영,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금천구는 그동안 일자리를 원하는 구민의 방문을 기다리는 데에 머무르지 않고 매월 2회씩 지하철역, 대형 마트 등으로 구민을 직접 찾아가 취업 활동을 돕는 '찾아가는 취업정보센터'를 운영해오고 있었다.이번 '동주민센터로 찾아가는 취업정보센터'는 장소를 주민 접근이 용이한 동주민센터로 확대, 취업 관련 정보 부족 등으로 취업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구민들이 좀더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취업 상담 과 정보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금천구 취업정보센터 외에 남부여성발전센터, 지역고용인적자원개발협회 등 3개 기관이 참여하게 된다.'동주민센터로 찾아가는 취업정보센터'는 3월 6일 가산동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매월 10개 동주민센터에서 각 1회씩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은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운영일시를 확인한 후 해당일에 방문하면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해 취업 상담, 직업훈련 안내, 각종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찾아가는 취업정보센터는 동주민센터 이외에도 매월 둘째주 목요일 가산디지털단지역, 넷째주 목요일 홈플러스 시흥점에서 운영한다.금천구 일자리정책과(☎2627-204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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