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장학재단은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전국에서 선발된 기초과학 분야 전공 대학생과 대학원생 등 총 574 명에게 2012년 1학기 장학금 23억원을 전달했다.
▲롯데장학재단이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전국의 기초과학 전공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2012년 상반기 장학금 23억원을 전달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김정만 경희대 부총장, 강선보 고려대 부총장, 이종욱 서강대 총장, 오연천 서울대 총장, 노신영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정갑영 연세대 총장, 임덕호 한양대 총장, 김현수 성균관대 부총장, 이공주 이화여대 대학원장.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8개 대학의 총장과 부총장들도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고, 롯데 장학생 출신으로 올해 박사학위를 취득한 권봉오 이학박사(서울대 지구환경과학 전공) 등 11명에게는 기념패를 수여했다.1983년 설립된 롯데장학재단은 과학기술의 발전이 국가 경제의 원동력이라는 믿음 아래 기초과학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장학 및 학술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해 46억8000만원을 지원한 것을 포함해 설립 이래 총 3만1800여명에게 377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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