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미FTA 발효 기대감에 섬유株 ↑

[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한·미 FTA 수혜 기대감에 섬유주가 강세다.22일 오전 10시41분 현재 성안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전날보다 130원(14.77%) 오른 1010원에 거래 중이다.극세사업체 웰크론(2.95%), SG충남방적(0.35%), 신라섬유(0.18%) 등도 오름세다.FTA가 발효되면 섬유 수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한·미 FTA 발효로 섬유 분야에서 평균 13.1%의 관세가 폐지돼 국내 제품의 가격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전날,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한·미 FTA가 오는 3월15일부터 발효된다는 정부의 발표에 환영의사를 밝히기도 했다.박은희 기자 lomorea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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