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CJ오쇼핑의 온라인쇼핑몰인 CJ몰이 유아동 프리미엄 쇼핑몰인 ‘베이비 오 샵(Baby O Shop)’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CJ몰은 ‘베이비 오 샵’이 차별화된 디자인과 브랜드를 선호하고 패션과 유행에 민감한 젊은 엄마들이 주목할만한 제품을 집중시켜 판매하는 카테고리몰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독 판매하는 브랜드를 늘리고 고객서비스를 강화해 다른 쇼핑몰과 차별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CJ오쇼핑의 온라인쇼핑몰인 CJ몰이 유아동 프리미엄 쇼핑몰인 ‘베이비 오 샵(Baby O Shop)’을 오픈한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국내 온라인 마켓 중 ‘베이비 오 샵’에서 단독으로 론칭하는 ‘마마스 앤 파파스’를 들 수 있다. ‘마마스 앤 파파스’는 유아전문 프리미엄 영국 브랜드로, 실용적이고 도시적인 디자인의 제품들을 다룬다. 또 교육용 완구 브랜드사인 ‘맬리사 앤 더그’와 영국 대표 오가닉 브랜드 ‘그린베이비’, 명품유아용품 ’구찌베이비’등을 론칭한다.‘베이비 오 샵’의 차별화 서비스로는 매월 다양한 유아용품을 적은 수량씩 묶어 선보이는 ‘베이비 오 박스’ 서비스를 들 수 있다. 이번 달에 선보일 ‘베이비 오 박스’의 패키지는 ‘맬리사 앤 더그’의 원목 교구와 ‘마마스 앤 파파스’의 머슬린 손수건 등으로 구성된 7종 세트 상품으로 1만5900원에 1000세트 한정 판매한다. 또 ‘베이비 오 샵’은 고객 특성에 맞춰 맞춤형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베이비 오 서치’ 서비스를 제공하며, 돌반지 등 평범한 선물 대신 트렌디한 선물리스트를 추천하는 ‘베이비 오 기프트’ 코너도 운영한다.김은경 상품기획자(MD)는 “브랜드와 종류가 다양한 유아용품 중 고객이 가장 필요한 상품을 잘 따져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해 ‘베이비 오 샵’을 오픈했다”며 “론칭 시 선보일 3000여개의 상품 수를 2014년까지 8000여개까지 확대 운영해 좋은 품질의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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