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재산공개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2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노총각 아나운서 스페셜' 편에 출연, 자기 재산을 재치 있게 공개했다. 이날 30초 PR시간을 가진 전현무 아나운서는 "저는 아줌마계의 뽀로로"라며 "여성 당사자의 마음도 중요하지만 일단 장모님이 나와 살면 아주 즐거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외아들이라 걱정을 하시는데 부모님이 대놓고 방목을 하셔서 걱정이 없다"라며 인적사항을 담은 판을 가리키며 "빚 없고 집 있다"고 간단명료하게 자신을 어필했다. 실제로 전현무 아나운서가 들고 있는 인적사항 판에는 그가 강조한 자신의 장점들이 간단명료한 문구들로 잘 정리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전현무 아나운서 외에도 김현욱, 김기만, 오언종 등 KBS의 미혼 남자 아나운서들이 대거 출연했다.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뉴스부 장인서 기자 en130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