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의회 민주통합당 정기열 대표의원 등 5명의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21일 평택시 통복동에 있는 쌍용자동차 해직자와 가족들을 위한 심리치유센터인 '와락(臥樂)'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사진) 정 대표의원은 "갑자기 일자리를 상실하게 되어 심리적인 충격이 상당할 것"이라며 "쌍용차 해직자와 가족들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미약하지만, 제도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권지영 와락대표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쌍용차 해직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인 고통에 공감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근무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기도의회 민주통합당은 소외받고 차별받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매월 1회 이상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할 계획이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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