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원과 공익요원 대상 헌혈운동 펼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혈소판 부족으로 투병중인 동료를 돕고 동절기 혈액 수급의 원활을 위해 ‘사랑의 헌혈’에 나섰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구는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구청 직원을 비롯 공익근무요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부혈액원(원장 김영수)과 연계해 ‘2012년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친다.이 날 행사는 최근 동절기 혈액수급이 악화되고 학교방학, 계속되는 겨울 한파 등으로 헌혈자가 급감함에 따라 중랑구청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헌혈운동에 참여하게 된 것.최근 혈소판이 부족해 투병중인 동료직원을 돕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동료직원 돕기 헌혈행사'를 전개,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증서를 기부하는 등 뜨거운 동료애를 보여 줄 예정이다.구는 직원들이 헌혈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등록헌혈자로 참여하도록 유도해 헌혈 참여가 1회성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독려한다.등록헌혈자에게 추가로 제공되는 간질환, 심장질환, 콜레스테롤, 알부민검사 결과 등 각종 검사를 통해 개별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중랑구 총무과(☎2094-031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