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세번째 순방국 터키 도착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부주석이 20일(현지시간) 저녁 미국, 아일랜드에 이은 세 번째 순방국인 터키에 도착했다고 중국 관영언론 신화통신이 21일 보도했다.압둘라 귤 터키 대통령의 초대를 받아 터키를 방문한 시 부주석은 이날 수도 앙카라 공항에 도착해 "이번 방문 주요 목적은 상호 이해 및 전통적인 우정을 증진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호혜 협력을 강화하는데 있다"고 밝혔다.시 부주석은 이어 "터키도 중국 처럼 오랜 역사와 다채로운 문화를 가지고 있다"면서 "두 나라는 오래 전부터 우호적인 교류를 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양국이 1971년 수교 이래 정치, 경제, 문화 교류를 활발하게 해왔다"고 덧붙였다.시 부주석은 이번 터키 방문에서 압둘라 귤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 제밀 치첵 국회의장과 회담할 계획이다. 박선미 기자 psm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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