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중앙청사에 문 연 ‘세종시상담센터’ 북적

8일 현대엠코 특별분양 접수하면서 문 열어, 1주일 새 60여명 다녀가…분양, 청약, 계약 정보 확인

정부중앙청사 6층에 마련된 '세종시 상담센터'에서 한 공무원이 상담을 받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지난 8일 정부중앙청사 6층 세종시 이전공무원을 위한 상담센터가 문을 열어 이전 대상공무원들의 문의가 몰리고 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송기섭, 이하 행복청) 서울사무소가 지난 8, 9일 현대엠코의 아파트 분양관련 상담을 시작하며 문 열게 된 ‘상담센터’는 개소 1주일 만에 60여건의 방문, 전화문의가 몰렸다.지금까지 수도권에 사는 세종시 이전기관공무원들은 담당자와 상담하거나 주택이나 땅분양자료를 받기 위해 충남 연기군에 자리한 행복청이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시사업단을 찾아야 했다.윤승일 상담센터소장은 “종합청사에서 옮기는 공무원들이 와서 자료 등을 챙겨가고 과천청사 보건복지부나 고용노동부 소속공무원들도 출장을 왔다가 들르기도 한다”며 “주로 주택분양 안내자료와 특별청약에 대한 안내, 아파트 평형 등을 알아보고 간다”고 말했다.상담센터는 오전 8시~오후 6시 주택분양 및 입주, 땅 및 상가분양과 청사이전에 관한 자료 등을 제공하고 이전기관종사자들의 이·정주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상담·지원한다.(상담센터☎ 02-2180-2502~3)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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