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장단, 엄홍길 대장에게 '도전'을 배우다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삼성은 15일 수요사장단 회의에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초빙해 '극한에의 도전'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들었다. 이날 엄 대장은 "매번 산에 갈때마다 따뜻하고 안온한 환경에서 살고 싶다는 유혹이 있지만 성공은 또 다른 도전의 시작이 되고 있다"면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은 도전"이라고 말했다. 엄 대장은 등반 과정의 일화들을 소개하며 "이 자리에 서 있는것이 기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안나 푸르나 등반 당시 4번의 실패끝에 마침내 등반에 성공했던 일을 떠올리며 로프에 매달려 72시간 사투를 소개해 감동을 자아냈다.명진규 기자 ae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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